Feel The Magic: XY/XX
きみのためなら死ねる-
Front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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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Cover
한 남자가 마음에 둔 여성을 사로잡기 위해 터치스크린과 마이크를 사용하여 기상천외한 미니게임을 공략하는 닌텐도 DS 초기 타이틀입니다.
설명
Feel The Magic: XY/XX는 닌텐도 DS의 독특한 입력 방식을 초기부터 과감하게 선보인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きみのためなら死ねる(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라는 제목으로, 유럽 및 호주에서는 ‘Project Rub’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소닉 팀이 개발하고 요시나가 타쿠미가 디렉팅을 맡은 이 게임은 북미 지역에서는 닌텐도 DS 하드웨어 출시보다 앞서 발매되었으며, 한 달 뒤 일본에서 DS와 함께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게임의 이야기는 한눈에 반한 여성을 사로잡기 위해 ‘러브 래빗’이라는 신비한 단체의 도움을 받아 초현실적인 시련을 통과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금붕어를 삼켰다 뱉어내거나 성난 황소 떼를 막아내는 등, 주인공은 기상천외한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작품의 시각적 연출은 특징 없는 검은색 실루엣 캐릭터를 대담하고 강렬한 색감의 배경 위에 배치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택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전적으로 DS의 터치스크린과 마이크 기능을 활용한 짧은 미니게임들로 구성됩니다. 화면을 탭하거나 문지르고, 마이크에 대고 입김을 불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조작은 당시 DS 하드웨어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쇼케이스와 같았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미니게임들을 챕터별로 엮었으며, 완료한 도전 과제를 다시 즐길 수 있는 ‘메모리즈 모드’, 의상을 변경할 수 있는 ‘매니아 모드’가 제공됩니다. 또한 ‘숨겨진 토끼’ 수집 요소와 엔딩 이후의 사운드 테스트 모드를 통해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하타야 나오후미, 사사키 토모코, 난바 마리코가 작곡한 사운드트랙은 게임의 엉뚱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당시 기발함과 유머, 하드웨어 활용 능력은 높게 평가받았으나 짧은 분량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평도 존재했습니다. 이후 2005년에 출시된 후속작 The Rub Rabbits!는 본작의 테마를 더욱 확장하여 새로운 시나리오와 메커니즘을 선보였습니다. Feel The Magic: XY/XX는 닌텐도 DS의 실험 정신이 깃든 초기작 중 하나로, 하드웨어의 파격적인 조작법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결합된 상징적인 타이틀로 기억됩니다.
데이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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