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ō Senshi Gundam: Gundam vs.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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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타임라인의 모빌슈트를 하나의 전장에 불러 모은 대규모 크로스오버 격투 게임으로, 건담 버서스 시리즈를 시리즈 전체의 축제로 재정의한 작품입니다.
설명
Kidō Senshi Gundam: Gundam vs. Gundam은 아케이드 시장을 거쳐 휴대용 기기로 이식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건담 버서스 시리즈의 분기점이 된 타이틀입니다. 우주세기나 코즈믹 이라와 같은 단일 세계관에 국한되었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이 게임은 건담 00까지의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라이벌 기체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데빌 건담이 게임 세계관을 침범하여 각기 다른 시리즈의 영웅들이 협력하게 된다는 디지털 컨버전스 설정을 바탕으로 하며, 각 기체는 고유의 무장과 지원 유닛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장은 특정 에피소드를 재현하기보다는 각 작품의 특색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코스트 체계를 세 단계로 정립하여 팀 구성을 더욱 전략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G-크로스오버’ 시스템을 통해 콜로니 낙하와 같은 시리즈별 필살기를 구현하여 단순히 1대1 대결을 넘어선 스펙터클한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캡콤 특유의 아케이드적 감각을 살려 빠른 템포의 전투를 구현하면서도, 기동성과 원거리 및 근접 공격의 상호작용이라는 깊이 있는 조작 체계를 유지했습니다. ‘연방 vs 지온’이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연합 vs Z.A.F.T.’와 같은 이전 작품들에 비해 팬 서비스와 크로스오버 요소에 무게를 두었으며, 이후 발매된 ‘건담 vs 건담 Next’와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체 라인업과 서로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전개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밸런스 조정이나 빈약한 내러티브라는 평가는 있었으나 건담 프랜차이즈의 매력을 한데 모은 경쟁 격투 게임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데이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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